와인에 대해 알아보자
-
칠레 와인, 산페드로 알타이르 2016(San Pedro, Altair) 후기 추천와인에 대해 알아보자 2021. 8. 18. 22:09
우리나라 마트에 가면 흔히 볼수 있는 1865 와인으로 유명한 와이너리 비냐 산 페드로(Vina San Pedro)의 알따이르(Altair) 와인을 마셨다. 보통 시데랄(Sideral)을 먹고 그 윗등급인 알타이르(Altair)의 맛이 궁금해서 접하게 되는데, Sideral이 마트에 갈때마다 없어서 먹어보지 못했고, 지인찬스로 칠레의 보르도 블렌딩 스타일의 알타이르(Altair)를 접하게 되었다. 와인정보 생산자 : 비냐 산 페드로(Vina San Pedro) 생산지역: 칠레(Chile) 카차포알(Cachapoal Valley-Andes) 품종 : 까베르네 쇼비뇽(78%), 까베르네 프랑(13%), 시라(9%) 도수 : 14.9% 테이스팅 노트 Appearance: deep ruby. Nose: inte..
-
프랑스 보르도 와인, 뿌비유 까스티용 2015 후기(Poupille Castillon)와인에 대해 알아보자 2021. 8. 2. 21:30
와인명칭 : 뿌삐유 카스티용 2015 (Poupille Castillon) 생산지 : 프랑스 까스띠용 꼬뜨 뒤 보르도(Castillon Cotes de Bordeaux) 품종 : 메를로(Merlot) 도수 : 14.5% 뿌삐유는 예전에 먹어본 와인 중 하나이다. 허나 그 당시에는 취기가 어느정도 오른 상태였기 때문에 정확한 맛도 기억이 안날뿐더러, 와린이의 얕은 지식으로 프랑스 보르도 2015 빈티지가 괜찮다는 말은 들은 적이 있어서 이마트에서 약 4만원 후반대의 가격에 구매하였다. 와린이 주인장은 양고기를 엄청 좋아하기때문에 와인에 양고기를 먹으면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창원 용호동에 있는 더램키친에 방문하였다. 이 곳은 와인 가게가 바로 옆에 있을뿐만 아니라, 코르크차지를 지불하면 개인이 들고온 ..
-
스페인 와인, 헤큘라 모나스트렐 2018 후기(HECULA Monastrell)와인에 대해 알아보자 2021. 7. 29. 22:51
명칭 : 헤큘라 모나스트렐(HECULA Monastrell) 생산자 : 보데가 까스따뇨(Bodegas Castano) 생산지 : 스페인 까탈루냐 예끌라(Yecla) 품종 : Monastrell(모나스트렐) 도수: 14.5% 와린이인 주인장은 스페인라면 템프라니요 또는 모나스트렐 말고는 잘알지 못한다. 특히 이번에 마신 모나스트렐은 프랑스에서 무드베르드라 불리며 GSM 블렌딩 와인의 M을 담당하고 있는 품종 중 하나이다. 모나스트렐은 껍질이 두꺼워 당도가 많이쌓이고, 그로인해 알코올과 탄닌은 당연히 높다. 블랙베리향, 감초, plum향이 나고 산도가 높고 풀바디 인게 특징이다. 이번에 마신 HECULA Monastrell은 예전에 와인가게에 많이 팔곤했다는데 최근에는 그다지 본적이 없다. 어쨌든 와인바에서..
-
스페인 와인 추천, 라 리오하 알타 와이너리, 비냐 알베르디 리제르바 2015 후기와인에 대해 알아보자 2021. 7. 13. 22:35
와인명칭 : La Rioja Alta Vina Alberdi Reserva 2015 와이너리 : La Rioja Alta(Spain) 품종 : Tempranillo 100% 도수 : 14.5% 스페인 리오하 템프라니요 특징 리오하는 스페인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산지로써 레드와 블랙베리, 가죽, 담배 등 복합적인 향을 지닌 와인을 생산하고 이번에 마신 '알타(Rioja Alta)'와 '알라베사(Rioja Alavesa)'는 밝고 우아한 과일의 원천이며, '오리엔탈(Rioja Oriental)'은 깊은 색상과 훌륭한 바디감과 풍부한 풍미를 지닌 와인을 생산한다. 출처 : wine.com 스페인의 대표적인 품종, 템프라니요(Tempranillo)는 언제 먹어도 맛있고 가성비도 뛰어나다. 그래서 매번 묵직한 와인..
-
와인의 떫고 쓴 맛의 원인! 탄닌(타닌)이란?!!와인에 대해 알아보자 2021. 7. 10. 21:41
간만에 와린이의 정보글이다. 와인을 먹다보면 느껴지는 떫고 쓴 맛이 느껴진다. 이것때문에 와인을 별로 안좋아하고 달달한 와인을 찾는 사람이 많다. 그렇지만 탄닌은 와인을 구성하는 요소 중 산미, 알코올, 당도 등등과 함께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 분명하다. ● 탄닌(타닌)이란?? 탄닌은 거의 모든 식물의 잎과 나무껍질, 목재, 과일껍질 등에서 생성되는 폴리페놀이다. 와린이의 지식으로는 덜익은 열매에 많고 열매가 숙성되서 당도가 높아질수록 탄닌은 줄어든다고 한다. (덜익은 포도를 먹으면 '아 떫다, 시다' 라고 느끼면 이해하기 쉬운듯) 보통 와인에만 있다고 생각하지만 녹차에서 느껴지는 떫고 쓴맛, 카카오 초콜릿에서 느껴지는 떫고 쓴맛도 탄닌이다.(와인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와인의 탄닌은 포도껍질과 줄기, ..
-
이마트 스파클링 와인, 가성비 <까바> 후기 (Federico Paternina Banda Azul Cava Vintage Brut 2018)와인에 대해 알아보자 2021. 7. 6. 21:08
스파클링 와인의 대표주자는 고유명사 처럼 쓰이는 프랑스의 샴페인(Champagne, 샹파뉴)가 있다. 하지만 주인장은 와린이 인데다가 비싼 샴페인(샹파뉴)을 자주 사마실 여건이 안되기 때문에 스파클링 와인이 먹고싶을땐 가성비의 스페인 와인, Cava(까바)를 찾게 된다. 평소 스파클링 와인은 많이 접하지 않아서 잘모르지만 대충 몇개 먹어봤을때 레몬, 라임 등의 시트러스 향과 풋사과, 약간의 풀향, 열대과일 향 등이 나고, 마치 탄산수같이 넘칠듯한 거품이 특징이였다. 이번엔 마신 까바는 이마트 와인코너에서 저렴한 가격, 14,800원에 판매되고 있어서 바로 집어왔다. 와인명칭은 이다. 페데리코인지 뻬데리코인지 모르겠지만 대충 까바 빈티지 브뤼 2018이라고 되어있다. 브뤼(Brut)는 와린이의 얕은 지식으..
-
이스까이 말벡 메를로(2006 Trapiche Iscay Merlot - Malbec)매그넘 후기와인에 대해 알아보자 2021. 6. 20. 21:56
귀찮으니까 이번에는 시험삼아 서술형으로 후기를 써볼려고 한다. 그 첫번째 마루타는 이스까이 말벡 메를로(2006 Trapiche Iscay Merlot - Malbec) 06빈티지이다. 최근 이마트 와인장터에 풀린 와인이다. 레이블을 자세히 보면 말벡 까베르네프랑이라고 기재되어있다. 이걸보고 블로그 주인장이 제목을 잘못적었나 할수도 있겠지만 트라피체(Trapiche)와이너리의 레이블 인쇄 오류로 까베르네프랑이라고 기재되어 있는 것이다. 나의 얕은 지식으로는 06빈티지 까지는 말벡 메를로 5대5 비율로 블렝딩이 되어서 출시 되었지만, 07빈티지 부터는 말벡 까베르네프랑 7대3 빈티지로 출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또 빈티지가 오래되다보니 레이블이 손상되어서 다시 인쇄하다 보니 말벡-메를로라고 인쇄..
-
이태리 와인, 폰토디 끼안티 클라시코 2018(Fontodi Chianti Classico)후기와인에 대해 알아보자 2021. 6. 9. 20:44
와인명칭 : 폰토디 끼안티 클라시코(Fontodi Chianti Classico) 와이너리 : Fontodi 품종 : 산지오베제(Sangiovese) 도수 : 14.5% 특징 : 미세한 탄닌, 산미, 블랙체리향 등 필자의 얕은 지식에 의하면.. 끼안티 클라시코의 특징인 닭문양은 중세시대 피렌체와 시에나의 전쟁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피렌체 - 검은닭, 시에나 - 흰닭 닭이 먼저 울기 시작한 지역이 승리 하는 것으로 하였는데 검은 닭의 피렌체가 먼저 울기 시작하여 피렌체가 승리하였다. 피렌체는 이태리의 북부지역에 위치하여 끼안티 클라시코 와인 조합이 위치한 토스카나주의 주도 이다. 결국 토스카나(끼안티가 위치해있음)의 피렌체가 승리해서 끼안티 클라시코 조합의 문양이 검은 닭이라는 뜻 와생아 시절 호주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