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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떫고 쓴 맛의 원인! 탄닌(타닌)이란?!!와인에 대해 알아보자 2021. 7. 10. 21:41반응형
간만에 와린이의 정보글이다.
와인을 먹다보면 느껴지는 떫고 쓴 맛이 느껴진다.
이것때문에 와인을 별로 안좋아하고 달달한 와인을 찾는 사람이 많다.
그렇지만 탄닌은 와인을 구성하는 요소 중 산미, 알코올, 당도 등등과 함께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 분명하다.
● 탄닌(타닌)이란??
탄닌은 거의 모든 식물의 잎과 나무껍질, 목재, 과일껍질 등에서 생성되는 폴리페놀이다.
와린이의 지식으로는 덜익은 열매에 많고 열매가 숙성되서 당도가 높아질수록 탄닌은 줄어든다고 한다.
(덜익은 포도를 먹으면 '아 떫다, 시다' 라고 느끼면 이해하기 쉬운듯)
보통 와인에만 있다고 생각하지만 녹차에서 느껴지는 떫고 쓴맛,
카카오 초콜릿에서 느껴지는 떫고 쓴맛도 탄닌이다.(와인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와인의 탄닌은 포도껍질과 줄기, 씨앗과 오크통에서 나온다고 한다.
● 탄닌(타닌)의 효능
와인의 효능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알 수 있다.
https://hajimemashou.tistory.com/12
탄닌의 효능도 대략 비슷한데 탄닌에 있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심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해서 한다고 한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한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과한 것은 부족하니만 못하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탄닌이 두통을 유발한다는 말도 있지만 와인의 당분이 두통을 유발하는 요소이기도 하기때문에 카더라 라는 말뿐이다.)
●탄닌이 높은 와인 품종
일반적으로 이태리의 대표 품종인 네비올로(Nebbiolo, 바롤로 또는 바르바레스코에 쓰이는 품종), 진판델(Zinfandel), 템프라니요(Tempranillo), 시라(Syrah), 쉬라즈(Shiraz),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GSM(그라나슈, 시라, 모나스트렐), 메를로(Merlot) 등등이 있다.반응형'와인에 대해 알아보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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