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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동 곱창 대창 막창 맛집 '천사곱창' 후기와린이의 일상 2021. 7. 12. 22:43반응형
블로그 주인장은 소위 3창이라 불리는 건강을 해치는 음식의 대명사. 곱창, 막창, 대창을 거의 먹지않는다. 1년에 약 2번 정도?
그치만 미모의 여성분이 입이 닳도록 추천한 상남동에 있는 '천사곱창'이 떠올라서 눈딱감고 방문하게 되었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441504128/location?subtab=location천사곱창 : 네이버
방문자리뷰 51 · ★4.42 · 곱창이 땡길땐 한우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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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대창 2인을 주문했는데 기본반찬으로 된장라면이 나왔다. 애초에 별로 기대를 하지않은 상태에서 라면 한젓가락을 하자마자 '오 뭐지' 하는 감탄사와 함께 후루룩 넘어갔다.이미 먹은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서 비쥬얼은 그렇게 좋지않다.
그리고 주인장은 계란찜을 좋아하기 때문에 추가 메뉴로 계란찜을 시켰다. 고소하면서 짬쪼름한게 굉장히 맛있었다.
(아래 사진 뒤에 나와있는데 라면에 홀려서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함.)
그리고 메인메뉴 모듬곱창이 나왔다.비쥬얼 굉장히 화려하다.
가운데 있는 우삼겹은 초밥을 만들어서 먹으면 굉장히 맛있다.
그리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부추는 소위 삼창이라 불리는 대창, 막창, 곱창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구워먹으면 더욱 맛있다.이 날, 주인장은 대창을 먹다가 나 자신에게 화가 났는데 아래 사진에 있는 소대창이 원인이였다.
먹자마자 고소한 맛이 입안에서 사르륵 녹는게 그동안 대창을 부정해온 내 인생이 이날 먹은 대창에 의해 굴복당하는 느낌이 들면서 헛웃음이 나왔다. 그만큼 맛이 있었단 얘기다.그밖에 곱창, 막창도 굉장히 맛있었는데 맛의 신세계를 경험한 느낌이였다. 쏘맥과의 페어링도 상당히 잘어울려서 느끼한 소곱창, 소대창, 소막창을 쏘맥의 쓴맛이 딱 잡아 주는게 쏘맥 안주로 딱 이였다.
곱창, 대창, 막창이 땡길땐 창원 상남동 맛집 '천사곱창'을 추천한다.반응형'와린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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