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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 장목 <배말 칼국수, 김밥> 후기와린이의 일상 2021. 11. 22. 21:41반응형
전날 과음으로 인한 해장을 하기 위해
라면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근처에 배말칼국수 거제 장목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예전에 조수와 함께 첫 여행 식사로
배말칼국수 본점(장승포)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떠올려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배말칼국수김밥 거제장목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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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장목은 불과 7~8년전 만해도
인적이 드물고 어르신들이 많은 동네였는데
어느순간 혜성같이 떠오른 매미성으로 인한
관광산업의 발달로 이곳 배말칼국수 장목점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바닷가가 보이는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바다를 보면서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이색적인 곳.
메뉴는 배말칼국수, 톳냉국수, 꼬막비빔국수,
배말톳김밥, 배말땡초김밥 등이 있다.
우리는 칼국수와 비빔국수
김밥은 톳김밥과 땡초김밥을 주문했다.
기본반찬은 단무지와 배추김치가 나온다.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다.
예전에 조수와 함께
배말칼국수 장승포 본점에 갔을때
본 비쥬얼이라서 놀라지는 않았는데
같이 온 친구들은 김밥의 비쥬얼에 놀라고
칼국수 국물 색깔에 놀랬다.
꼬막비빔국수는
여느 비빔국수와 다름없는 비쥬얼이다.
비빔국수와 꼬막, 상추를 같이..
먹을 줄 아는 배운 친구다.
사진만 봐도 침이 꼴깍 넘어간다.
배말톳김밥이다.
톳을 제외하면 여느 김밥과
비슷한 비쥬얼이지만
자세히 보면 밥에 배말을 넣고 지어서
그런가 색깔이 약간 누렇다.
땡초김밥은 땡초와 어묵이 들어있는데
개인적으로 땡초김밥이 계속생각난다.
다음에 또 거제에 들리게 된다면 또 먹고싶을 거 같다.배말칼국수김밥
경남 거제시 장목면 옥포대첩로 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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