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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상남동 이자카야 '몬스타' 후기
    와린이의 일상 2021. 11. 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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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와 함께 이날은 어디로 가볼까 고민을 해보다가
    일본식 선술집으로 가기로 결정

    그러나 상남동에는 이자카야가 많기 때문에
    고민고민을 하다가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창원 상남동 레알주차장 건물에 있는
    '몬스타'를 가기로 결정

    입구가 보통의 일본식 선술집이 아닌
    대놓고 여기는 퓨전식 이자카야다라고 말하는 듯이
    독특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었다.


    상남동 몬스타 : 네이버

    방문자리뷰 87 · 블로그리뷰 44

    m.place.naver.com






    가게를 들어서면 술병이 진열되어 있는 장이
    조명에 의해 화려한 모습으로 빛나고 있는데
    분위기가 장난 아니다.
    이 부분에서 조수는 음식을 먹지도 않았는데
    대만족이라면서 극찬.





    안주는 뭘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별점이 표시되어있는
    스지오뎅탕을 먹기로 결정
    그리고 배가 고프니 스시 12pcs를 추가





    주류는 위의 사진에 나오는 부분은 일부분이고
    매우 다양한 술이 많이 팔았다.

    평소 조수와 나는 한라토닉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라산과 토닉워터, 그리고 한라토닉의 필수인
    레몬 슬라이스를 주문하였다.






    주문한 한라산 21도와 토닉워터,
    그리고 레몬슬라이스가 나왔다.





    한라토닉의 비율은
    한라산 1 : 토닉워터 2 의 비율도 많이 추천하지만
    개인적으로 한라산 1 : 토닉워터 1 비율을
    굉장히 좋아한다.

    거기에 레몬슬라이스 하나를 넣어주면
    술이 쭉쭉들어간다.

    맛있어서 먹다가 훅갈수도 있으니
    조절해서 마셔야한다.





    주문한 스지오뎅탕이 나왔다.
    비쥬얼은 돼지국밥에 어묵을 첨가한 비쥬얼이지만

    내용물을 보면 오뎅과 스지가 많이 들어있다.
    국물을 맛보면 '캬' 하는 소리와 함께 '시원하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대충 맛표현을 하면 시원하고
    얼큰한 돼지국밥?의 국물 맛이다.

    오뎅도 굉장히 맛있었다.
    저렴한 어묵이 아닌 퀄리티 있는 어묵이라서
    오뎅을 즐겨먹지 않는 주인장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스지는 쫄깃쫄깃한게 계속 당기는 맛이였다.
    술안주로는 최고인듯했다.
    다음번에도 꼭 먹어보고 싶은 맛.





    그리고 스시는 그냥 입에 살살녹았다.
    오랜만에 맛있는 스시를 먹어본 느낌.
    횟감 하나하나가 맛있게 느껴져서
    다소 가격이 나갔지만 굉장히 만족했다.

    상남동 몬스타는 안주나 술이 다소 가격이 있지만
    방문을 해보고 음식을 먹어본다면
    가게의 분위기나 음식퀄리티에서
    절대적인 만족을 가져오니
    꼭 한번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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