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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 여행 '보리암', '절믄 나매' '금산산장' 후기
    와린이의 일상 2021. 11. 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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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보리암은 금산에 있는 조계종 사찰이다.
    예전에 일때문에 헬기를 타고 가다가
    상공에서 본적은 있는데
    직접 가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였다.

    보리암복곡주차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 · 블로그리뷰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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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보리암에 가기 위해서는
    '보리암복곡주차장'이라는 곳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가거나

    자차를 이용해서 보리암 매표소 까지
    가는 방법이 있다.

    보리암매표소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6 · 블로그리뷰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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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가지 방법 중에 버스타고 가는게
    돈이 들지만 마음이 편하고

    자차를 타고 매표소까지 가는건 차가 막혀서
    좀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차를 이용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두가지 방법 중에 선택해서 가면 된다.

    참고로 버스는 현금만 받고 왕복 2,500원이다...

    그리고 보리암 매표소에는
    입장료를 1인당 1,000원을 받는다...

    둘다 현금만 받는다..

    현금을 꼭챙겨가시길..!


    셔틀버스를 타고 보리암 매표소에서
    내려서 트래킹 하듯이
    천천히 올라가다 보면 보리암이 보인다.

    올라 가서 주변을 둘러보면
    와 하는 탄성이 절로나오는 절경이다.



    특히 이번에 갔을때 단풍이 막 들기시작하는
    시기여서 울긋불긋 물드는 모습을 보니
    20대때까지 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지금와서 보니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에 오면 주변 경치와 남해바다가
    훤히 보이는 '금산산장'에서
    라면을 먹어야 된다고 해서 방문해보았다.

    솔직히 라면맛이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했는데
    풍경때문인지 산에서 먹는 특수한 환경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맛있었다.

    쓰고 있는 지금도 침이 넘어간다.



    보리암을 다녀와서 끼니를 떼우기 위해
    '절믄 나매'를 방문했다.

    처음에 누나가 '젊은 남해' 라고 하는 줄알고
    아무리 네비에 쳐도 안나오길래
    도착해서 보니 간판을 보니
    '절믄 나매'라고 되어있었다.
    아오..

    절믄나매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2 · 블로그리뷰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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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남해에서 난 식자재로 요리를 한다는
    음식점인데 덮밥이나 파스타 위주의 음식이 팔았다.

    가게 내부는 남해에 이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힙했다.




    회색 벽에 조명과 그림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저녁에 방문하면 더 분위기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문은 한우불고기덮밥과
    무슨 파스타 종류를 시켰는데
    가족 여행인지라 먹기 급급해서
    사진이 남은것은 이것 밖에 없다.

    고사리 감바스가 맛있다고 하는데
    혹시 이 글을 보고 이곳에 방문하시는 분이 있다면
    고사리 감바스를 주문할 것을 추천한다.



    배를 채우고 나와서 보니 손님맞이
    준비 잘 된 업소라고 현판이 붙어있었다.

    각종 와인들도 파는 듯해서
    저녁에 방문한다면 분위기도 그렇고 더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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