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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스파클링 와인, 클림트 키스 뀌베 브뤼(Klimt Kiss Cuvee Brut)와인에 대해 알아보자 2021. 6. 1. 23:03반응형
와인명칭 : KLIMT Kiss Cuvée Brut (클림트 키스 뀌베 브뤼)
생산자 : Schlumberger(쉴룸베르거)
품종 : 샤르도네, 피노블랑, 웰슈리슬링
도수 : 11.5%
특징 : 밝은 노란색, 향기롭고 신선한 과일 향 등
참고 : 구스타프 클림트 서거 100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와인
*구스타프 클림트는 오스트리아 화가로 주요 작품에는 《유디트 Judith》(1901), 《프리차 리들러의 초상 Portrait of Fritsa Reidler》(1906),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 Portrait of Adele Bloch-Bauer》(1907), 《입맞춤 The Kiss》(1907~1908), 《다나에 Danaë》(1907~1908), 《아담과 이브 Adam and Eve》(1917~1918) 등이 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클림트 키스 뀌베 브뤼, 와인명칭이다. 어려운 이름의 와인이다.
그렇지만 박스의 그림은 많이 봤다. 키스 라는 작품명을 가지고 있는 그림이다. 그래서 이 와인을 샀을때도 '와 박스 이뻐서 버리면 안되겠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신지 며칠이 지났는데 보관 중이다.)
사실 스파클링 와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마실때마다 뭔가 사이다, 콜라를 마시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머리는 좋아하지 않지만 미각은 좋아하더라, 스파클링 와인을 마실때 마다 실패한 적이 없었다. 맛있었다. 이 와인도 맛있는 와인이였다.
솔직히 스파클링 와인을 잘모르는 와린이라 어떻게 표현을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드라이했다. 풋사과향, 약간의 파인애플향 같은 게 글렌캐런 잔의 윗부분으로 올라오는 듯했지만 이것이 당도의 느낌이라 느껴지지 않았다. 삼겹살에 쉬라즈를 먹고 난 뒤라서 상쾌한 느낌의 스파클링 와인이 입안의 느끼함을 정리해주는 듯한 느낌이였다. 마치 느끼한 음식을 먹고 난 후 사이다, 콜라를 마신 듯한 느낌이였다. 그치만 높은 당도의 탄산음료에 비해 드라이한 스파클링 와인은 질리지 않고 계속 마실 수 있고 어느샌가 빈병만 남았다.
비비노의 평점은 3.9점으로 11명이 레이팅했다.
2016 빈티지라서 단순 참고용이다.
(마신 와인은 18빈티지로 추정)
부드러운 산미에 열대과실향이 좋은 와인이라 평이 되어있다. 박스가 이뻐서 선물용으로 좋은 와인일거같다.반응형'와인에 대해 알아보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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