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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중앙동 마제소바집 <타쿠소바>와린이의 일상 2022. 8. 19. 22:08반응형
간만에 맛난걸 먹어서 포스팅해본다.
마제소바라고 예전에 경주에서 맛나게 먹었었는데
집 주변에 생긴걸 보고 조수와 함께
'여긴 가야돼!!'라고 외치며 방문하게 되었다.타쿠소바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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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은 자그마한 크기로 되어있었으며
히라가나로 타쿠소바(たくそば)라고
적혀있었다.
외관은 누가봐고 일식집인듯.
옆에 간판에는 일본식 마제소바 전문이라고 되어있고
아래에 가타카나로 마제소바(マゼソバ)
참고로 마제소바는
일본어 "마제소바"는 "섞다"를 뜻하는 "마제루(混ぜる)와 "메밀국수"를 뜻하는 "소바(そば)"를 합친 말이지만, 마제소바는 메밀국수가 아닌 밀국수로 만든 아부라소바의 일종이다.
(아부라소바는 물없이 비벼먹는 라면)
<출처:위키백과>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한다.
소바는 마제소바, 마제소바 매운맛,
돼지껍데기 마제소바, 온소바 밖에 없다.
그리고 음료와 각종주류가 판다.
조수와 나는 마제소바, 돼지껍데기 마제소바를 주문.
주류는 클라우드 생맥.
기다리는 동안 맛있게 먹는 방법을 읽어본다..
그리고 마제소바 소개도..
저것은 마스크걸이??같은 것으로
추정되어서 걸어봤다.
기다리다보니 음식이 나왔다!!
비쥬얼이 매우 먹음직스럽다.
저걸 비벼야된다.
비비기 아까운 비쥬얼.
휘적휘적 거리면 비벼짐.
다비벼진 모습.
돼지껍데기는 엄청 쫄깃쫄깃했다.
그리고 소스와 어우러져 고깃집에서 먹는 흔한
돼지껍데기의 맛과는 색다르게 느껴져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메인인 면은 화나는 맛이였다.
너무 맛있어서 화가 난다고 해야되나..
면을 다먹으면 밥하고 오차즈께를 주문하면 된다.
밥은 남은 소스와 비벼서 묵는다.
면도 맛있었는데 밥을 비벼먹으니 간단하지만
어마어마하게 대접받은 식사를 한 느낌이였다...
굉장했다...오이시...반응형'와린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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