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은 홈데코에 매우 무지하기때문에
조수의 도움을 받아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자 다이소에 들렸다.
'크리스마스하면 당연히 트리 아이가'
하며 고민하던 중,
자그마한 사이즈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발견하고
5,000원에 구매하였다.
품번은 1022520
품명은 크리스마스완성트리B(그린) 이라고 되어있다.
높이는 약 45cm정도 되고
트리만 있는게 아니라
컬러볼도 색깔별로 다양하게 들어있다.
5,000원인데도 불구하고
빠짐없는 완벽한 구성에 상당히 놀랐다.
'역시 다이소네' 하면서 엄지척했다.
포장을 뜯으면 위와 같이 나온다.
깔끔한 구성.
트리의 나뭇가지를 하나씩 펴줘야된다.
크리스마스 트리의 골격이 완성되었다.
완성된 골격에 반짝거리는 컬러볼과
리본을 걸어주면 완성!!
5,000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홈데코의 달인인 우리 조수는
거기서 멈추지않고 쿠팡에서 방울전구를 구매했다.
크리스마스 트리의 사이즈가 작아서
방울전구가 많지않나싶었는데
트리에 설치하고 나서 보니
입이 떡하니 벌어지게 하는 예상밖의 아름다움에
잠들어있던 감성세포가
하나씩 살아나는 기분이 들었다.
몇일전에 포스팅한 크리스마스 사각랜턴 오르골과
함께 놓아두니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났다.
적은 금액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다이소 크리스마스 트리를
지금 당장 사오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