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창원 상남동 배달 맛집 '오늘 한끼' 김치볶음밥 후기
    와린이의 일상 2021. 6. 10. 23:21
    반응형


    먹고 살기 위해서 배민 어플을 디벼 보는중, '오늘 한끼'라는 밥집을 발견했다. 두루치기, 소불고기, 김치볶음밥, 순두부찌개 등 컨셉이 집밥인거 같은데 홀로 나와사는 독거노총각 인생으로 살다보니 집밥을 먹고 싶다는 마음에 이 가게에서 주문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메뉴는 삼촌의 김치볶음밥으로 결정!!



    반찬이 없으면 섭해서 간만에 스팸구이나 먹어보자 싶어서 스팸구이 선택!!


    이런식으로 포장이 되어서 왔다.


    내용물 중에는 오늘 한끼를 홍보하는 종이 팜플렛이 포함되어 있는게 여느 밥집과는 다르구나 싶었다.



    배달을 자주 시켜먹다보나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일회용 수저인데,
    왜냐하면 질이 안좋은 나무젓가락은 나무가 계속 삐져나온다 해야되나? 그런게 너무 거슬렸다.

    하지만 이 집의 일회용 수저세트는 포장에서부터 퀄리티가 느껴졌고 젓가락은 일반 나무젓가락과 다른 일회용품의 퀄리티?가 느껴졌다. 그만큼 신경쓴다는 얘기다.


    주문한 것은 김치볶음밥과 스팸구이인데 일미무침이 서비스 반찬으로 추가되었다.

    각각의 구성 사진은 다음과 같다.

    김치볶음밥
    밑반찬 일미무침
    스팸구이
    소스?


    김치볶음밥을 한숫갈 떠서 입에 넣어보니






    아니~~~!


    이맛은~~~!


    (병맛 죄송)

    아무튼 밥알 한톨한톨에 시큼한 김치의 맛과 잘게 썰여진 김치와 햄의 조화와 따뜻한 온기가 집에서 해먹는 김치볶음밥과 같았다. 그래서 메뉴명을 삼촌의 김치볶음밥이라고 친근하게 작명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김치볶음밥을 맛보고 나니 다른 메뉴가 궁금해서 다음에도 또 시켜먹어볼 예정이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