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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6 40mm 스테인리스 스틸 7개월 사용후기와린이의 일상 2021. 5. 27. 22:15반응형
본 후기는 필자의 팔에 있는 털이 많이 나오니 안보고 싶은 분은 뒤로 돌아가길 권유한다..
필자는 기존에 애플워치 3세대 38mm 알루미늄 셀룰러 모델을 사용해오고 있었다. 그런데 애플워치 사용자들은 잘알겠지만 이게 알루미늄 모델을 몇달은 쓰다보면 그 위에 등급인 스테인리스 모델이 눈에 계속 거슬린다. 안좋게 말해서 거슬리는거고 굉장히 사고 싶어진다.
그러던 와중 2020년 9월말에 애플워치6가 출시가 되었다. 매장에서 보니 알루미늄 모델은 그럭저럭이고 스테인리스 모델은 굉장히 영롱했다. 보자마자 '와 이거다' 싶었다. 순간 머릿속은 계산기가 뚜드려 지기 시작했고...나의 애플워치 3세대를 셀룰러 모델을 약 25만원에 팔면 약 60만원만 부담하면 되겠고 무이자할부...생각하니 머릿속에 행복회로가 굴러갔다.
며칠 고민을 하다가 사야겠다 마음을 먹고 쿠팡을 검색했다.
내가 사고싶은 실버 스테인리스 모델은 인기가 많아서 재고가 뜨면 바로 품절이 되었다.
약 3주 후 드디어 구매 성공
밴드는 흰색이 맘에 안들지만 제품이 없는 관계로 주문
사과 박스..볼때마다 설렌다..캬.. 영롱하다..
개봉기는 많이 봤을테니 재껴놓고 약 7개월간의 사용후기를 써보겠다.
<시계페이스>
시계페이스는 신규로 추가된게 여러개 있는데 그중에 필자가 자주 사용하는건 아래의 3가지다.처음에 자주 사용한 시계페이스다.
숫자를 독특한 디자인으로 표현한게 갬성있어서 자주 사용했다.다음으로 사용한 페이스다.
페이스를 터치할때마다 디자인이 변경된다.
애플스러운 갬성이 있는 페이스였다.
그러나 이 페이스는 기능보다 디자인을 중요 시 해서 며칠 사용하지 않았다.
다음으로 사용한 페이스다.
이건 베젤 주위에 기능을 택하면 볼수가 있는데 4가지 기능을 변경해서 넣을 수 있다. 날씨, 날짜, 기온, 알람 등등 매우 유용해서 거의 이 페이스를 유지해서 다닌다.
이 페이스는 최근에 나온건데 밴드랑 깔맞춤하면 좋다고 한다. 가끔 사용하는 페이스다.
<기능>
애플워치 6세대에 심전도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첨에 신기해서 쓰고 거의 안쓰는 기능이다.
운동기능은 자주사용한다. 얼마나 걸었는지, 고도는 얼마나 올라갔는지, 심박수는 얼마인지 알려줘서 유용한 기능이다.
솔직히 그 밖의 기능은 전화오면 알려주고 한번씩 폰없을때 시리 불러서 전화하고, 폰이 사라졌을때 폰 찾은 기능을 사용하고, 전화, 카톡 알림 수신 외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사용을 많이 하지 않는다.
최근에 추가된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있으면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페이스아이디가 해제되는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다니는 요즘 시대에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다.
<디자인>
애플워치 3세대 알루미늄 모델을 쓸때는 몰랐는데 스테인리스 모델을 쓰다보니 너무 이쁘다, 아름답고 영롱하다.. 볼때 마다 잘샀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디자인때문에 사용하는 듯하다.
<결론>
좀있으면 애플워치 7세대가 나오는데 기능적인 측면만 고려하면 알루미늄 모델을 사면 되지만, 디자인까지 고려한다면 조금 무리하더라도 무조건 스테인리스 모델을 추천한다. 스뎅이 짱이다...반응형'와린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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