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대해 알아보자

배큐빈 와인 세이버 진공펌프 마개 세트 후기

알쓰와린이 2021. 6. 3. 22:51
반응형

와인은 혼자 마시기에는 나같은 알쓰들에게는 양이 너무많다. 와인 1병의 용량이 소주 약 2병이상.
(와인 750ml, 소주 360ml)

그래서 혼자 와인을 마실때 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마시고 버리기 십상이다. 굉장히 아깝다. 그렇다고 코르크로 틀어막거나 스크류캡으로 막으면 내부에 있는 공기로 인해 와인이 산화되어 다음 날에는 식초가 되어있다.
이를 방지 하기 위해 진공마개가 필요하다.



네이버에서 1개 펌프, 1개 스토퍼가 구성되어 있는 세트를 14,000원에 구매했다.
배송비 포함 16,500원.

장바구니 담는 모습



내돈내산 구매 후기이다.

배송은 하루 걸린거같다.
구성품은 진공펌프 1개, 스토퍼 1개다.

뒷면에는 사용법이 기재되어 있다.

단촐한 구성품

사용법은 간단하다.
와인 입구를 마개로 막고
진공펌프로 계속 펌핑해서 내부에 공기를 제거
펌프에서 '띠딕'하는 소리가 들리면 연결을 해제하면 된다. 대충 공기가 다빠지면 펌프질이 안되고 마개를 잡아서 병을 들면 마개가 빠지지 않는다.


일요일에 막아둔 후, 이틀 후 화요일에 맛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개를 제거하고 마셔봤다.


일요일에 절정이였을때 맛을 어느정도 아슬아슬하게 유지하고 있는듯 했다. 맛의 절정에서 아주 살짝 내려온 맛??
그래도 이 정도면 매우 성능이 우수했다. 대만족.
와인을 마시고 항상 남기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인듯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