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어드벤처 보온병 730ml 한라산 등반때 사용한 후기

조수와 함께 한라산 등반때
백록담에서 컵라면을 먹기 위해
쿠팡에서 스탠리 보온병을 구매했다.

색깔은 해머톤 그린
용량은 730ml

보온병 뚜껑을 열면 내부 뚜껑에
영어로 STANLEY 하고 적혀져있다.

구성품은 위의 사진과 같다.
한라산 등반 당일날 새벽 6시에 물을 끓여서
바로 보온병에 넣은 후 삼각봉대피소에 도착한 후
맥심 믹스커피를 마시기 위해
보온병을 사용한 시각
오전 오전 10시 15분경

약 4시간이 흐른 뒤 맥심 믹스를 넣고
물을 부었는데 김이 모락모락 올라온다.

한라산 백록담 앞에서 컵라면을 먹기 위해
오전 11시 55분경 물을 부었다.
눈때문에 올라오는 김이 잘안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모락모락 올라오는 것이 보인다.

약 3분후 잘익은 컵라면을 맛볼수 있었다.
이전까지 인생라면은
군대에서 행군때 먹는 것이였는데
이 날 이후로 한라산 백록담 앞에서 먹은 것이
인생 라면이 되었다.